2014년 8월 7일 목요일

크리스마스는 사람의 계명이다.(하나님의교회)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성경에도 없는 사람의 계명을 지키고있다.
그렇다면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탄생일이라고 지키고있는 성탄절즉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크리스마스의뜻

크리스마스란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중세 카톨릭 용어로, '그리스도(Christ)와 미사를 올리는 축제'라는 뜻이다.
크리스마스는 원래 로마교회가 4세기경에 이교도의 축제일을 받아들여 기독교의 축제일로 바꾼 것으로, 16세기 이후에 카톨릭에서 분파되어 나온 개신교가 카톨릭의 전통을 받아들인 것이다.그래서 명칭도 카톨릭의 명칭인 '크리스마스(그리스도의 미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성탄절이란 절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다 복음이 로마에 전파되어 혹독한 핍박의 시기가 지나고 국가적으로 인정을 받는 종교가 되었을때 로마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가르침만을 따르겠다는 절대적인 신앙이 아닌, 국가 또는 이교도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그들과 연합하려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로마 다신교의 상징과 사상들을 받아들였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로마 태양신교의 태양신 탄생일이었던 12월 25일을 예수 탄생일로 바꾸어 기념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태양신을 믿던 많은 이교도들이 카톨릭으로 개종하여 자신들이 예전에 해오던 의식만 일부 바꾸어서 카톨릭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미트라교의 태양신 탄생일이었던 12월 25일

고대 로마달력으로 12월 25일은 1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이었다. 기원전 1세기경에 페르시아로부터 로마에 들어와 '로마의 종교'로 자리잡은 종교가 았었으니 바로 미트라교이다. 미트라교는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 파생한 종교로 태양신미트라를 믿는 종교였다.
미트라는 '정복 불가능한 젊은 신'으로 알려져 군인들에게 추앙을 받았는데 폼페이우스(B.C. 106~48)의 동방원정 후에는 로마 제국의 수호신으로 격상되기도 하였다.아우렐리아누스 황제(A.D.270~275 재위)가 태양신 미트라의 고장인 이메사(Emesa)에서 적을 격파한 후에는 전쟁의신이며 정복되지 않는 태양신 미트라가 자기 백성을 버리고 로마에 승리를 안겨주었다며 주후 273년 12월 25일을 '불패의 태양 탄신일'로 정하여 로마 제국의 국경일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경축행사를 명하였다.4세기에 들어 콘스탄틴 황제가 이 미트라교를 신봉하였는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신이 바로 불멸의 태양신으로 불리던 미트라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콘스탄틴은 기독교를 공인한 후로도 미트라교의 태양신과 기독교의 하나님을 동일한 신으로 이해하고 두 종교를 접목시키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였다.
기독교가 로마에 전파되면서 미트라교의 태양 숭배일인 일요일(Sunday)을 받아들이고 4세기에는 미트라교의 태양 탄생일인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받아들인 것이다.

로마의 3대 축제일에서 유래

12월 말에 있었던 로마의 축제일이 크리스마스의 유래가 되었다.
{교회사 174쪽, 이건사발행}
성탄절 :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 감독 리베리우스(Liberius) 시대였다. 379년에는 콘스탄티노플 시에서 축하하였고 애굽과 팔레스틴에 전파되었다.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차제가 이런 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푸 삼대 축제일이 있은 것이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고 하는 것이 있었으니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잠시 다른 신이 지배할 때에 황금시대를 이루었는데 그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축하는 것이다.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있은 것으로 이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일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 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곡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성경적이가?

로마 태양신교의 태양신 탄생일이었던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지키는 것이 성경적인가, 비성경적인가? A.D.354년에는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했다고 하였으니 A.D.100년 이전에 기록된 신약성경에 크리스마스가 기재될 리 만무하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키신 적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비성경적이다.사람이 만든 사람의 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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