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8일 일요일

어머니하나님은 사랑(하나님의 교회)

어머니의 끝없는 자녀사랑은  말로다표현할수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시며 오로지 어머니의 고통은 잊으신채 자녀들만 걱정하시는 
어머니의 사랑을 우리는 다 갚을길 없습니다.

"옛날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어머니의 어린 아들을 몹쓸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며칠을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며 오직 아들을 살리는 데만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나가던 나그네가 들어와 물 한 모금을 청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나그네를 위해 물과 약간의 음식을 준비하러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준비를 마치고 나오 보니 나그네는 간데없고 어머니의 소중한 아들까지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에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며 아들을 찾아 사방을 헤맸습니다. 어느새 밤은 깊었고 어머니의 마음은 안타까움만 더해 가는 가운데 아들을 찾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쉬지 않고 찾아 헤매다 그만 발을 헛디뎌 큰 호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호수의 신이 나타나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호수를 건너게 해 줄테니 당신의 아름답고 보석처럼 영롱한 두눈을 내게 주시오"
어머니는 아들을 찾겠다는 간절한 마음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호수의 신에게 두 눈을 빼어 주고 호수를 건널수 있었습니다.

두눈을 잃어버려 지척을 분간할수조차 없는 장님의 몸으로 그저 아들의 이름만 부르며 발길이 닿는 대로 헤매던 어머니는 낭떠러지에 발을 내디뎌 깊은 계곡으로 떨어졌습니다. 계곡에는 가시덤불이 무성했습니다. 비록 목숨은 건졌지만 어머니의 몸은 가시덤불에 이리찢기고 저리 찢기어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빠져 나올 수 없었습니다.
"추운 겨울이기에 내 몸은 이렇게 꽁꽁 얼어붙었소. 어머니의 가슴은 뜨겁다고 하던데, 당신의 뜨거운 가슴으로 나를 안아 얼어붙은 내 몸을 녹여 주면 당신을 가시덤불 속에서 빠져나가게 해 주겠소."
어떻게 하든지 이곳을 빠져나가서 아들을 꼭 찾고야 말겠다는 생각에 어머니는 가시나무 신의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북풍한설이 몰아치는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어머니는 가시나무를 부둥켜안았습니다. 날카로운 가시가 사정없이 찔러 들어와 온몸에 선혈이 낭자 했지만 가시나무를 녹여야만 아들을 찾으러 갈 수 있기에 어머니는 있는 힘을 다해 오랫동안 꼭 부둥켜안고 있었습니다.
얼마후, 얼어붙어 있던 가시나무는 서서히 녹기 시작하더니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싹을 틔웠습니다. 그러자 가시덤불은 저절로 물러나 어머니에게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온몸이 찢겨진 상처투성이가 되어 가시덤불을 겨우 빠져 나온 어머니는 다시금 아들을 찾는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자신의 두 눈이 어찌 되었든, 자신의 몸이 어떻게 찢기었든 개의치 않고 오직 아들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짓으며 한걸음, 한걸음 옮기고 있었습니다.

얼마를 가다 보니 무덤이 앞을 가로막았습니다.그곳에서는 무덤의 신이 어머니를 불러 세웠습니다. 무덤의 신은 사람들이 보기에 혐오감을 느낄 만큼 늙고 추한 노파였습니다.
"내 허락 없이는 더이상 갈수없소. 당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나에게 준다면 보내주리다."
어머니는 자식이 없는데 젊음과 아름다움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무덤의 신의 요구대로 자신의 젊음을 주어버리고 자신은 무덤의 신이 가지고 있던 늙고 흉칙한 모습을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다리에는 힘이없고, 온몸은 쭈그러들어 늙고 추한 모습이 된 어머니는 이렇게 모든것을 희생한 다음에야 그렇게 애타게 찾던 아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옛이야기의 한부분이지만 가없는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느낄수 있습니다..모든 어머니들이 자녀를 위해 희생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 하늘어머니의 사랑에 비할수없습니다.
하늘 어머니의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음에도 오로지 자녀들의 안위만을 걱정하시며, 늘 웃어주시고,사랑으로 안아주십니다.
실로 어머니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댓글 5개:

  1. 어머니의 끝없는 자녀사랑은 말로다표현할수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시며 오로지 어머니의 고통은 잊으신채 자녀들만 걱정하시는
    어머니의 사랑을 우리는 다 갚을길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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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머니는 사랑입니다.
    어머니는 희생입니다.
    어머니는 전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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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서라도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시는 하늘어머니께서 지금 이 순간도 잃어버린 자녀들이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계십니다. 깊은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시는 어머니의 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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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머니의 희생은 가이 헤아릴수 없습니다.
    하늘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먹고 자라는 우리들
    하늘어머니 위대하신 희생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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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 느껴지는..
    마음 아픈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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